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광역시, 여름 장마철 대비 농업피해 예방 당부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 장수영 (032-440-6926)
제공일시
2021-07-07
조회수
41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농업피해(침수, 도복, 낙과,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노지 작물의 경우 사전대책으로 고랑 및 배수로 정비로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지주 설치 및 비닐 끈 등을 이용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습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침수지역은 배수로 정비로 신속히 물 빼기를 실시해야 한다. 이후, 즉시 병해충 방제에 힘쓰며, 쓰러진 작물을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해야 한다.

 

습해로 인해 작물의 뿌리 기능 저하된 경우 요소 0.2%액(물 20L에 비료 40g) 또는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해 초세를 회복시키는 것이 농작물 생육 안정에 도움이 된다. .

* 비료나 농약을 물에 타서 식물의 잎에 뿌려 양분이나 약액을 흡수하게 하는 일.

 

과수의 경우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풍으로 과실 낙과 및 도복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를 세워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고인 물은 빠르게 배수시키고 강풍에 쓰러진 나무는 신속히 세워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피해를 덜 수 있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은 하우스 사이에 비닐을 덮어 시설 내 물 유입을 최소화하고, 태풍을 동반한 강우에 대비해 고정끈을 튼튼하게 매며, 강풍 때 하우스를 완전 밀폐해 환기팬을 가동하는 등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미리 준비해야 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 약제방제와 배수로 정비, 농업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1)7 인천광역시 여름 장마철 대비 농업피해 예방 당부.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1)7 인천광역시 여름 장마철 대비 농업피해 예방 당부.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