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공항경제권 특화 일자리센터 개소식 가져
-- 부평에‘에어잡센터’개소, 영종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 --
‘에어잡센터’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 7천만 원으로 공항경제권에 특화된 일자리 센터를 운영함으로서 공항 관련 실직(예정)자의 구직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시설은 전용면적 215.25㎡(65평)으로 교육장 1개소, 상담실 2개소, 회의실 1개소, 상담데스크 5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직업상담사를 포함해 6명이 근무하며 단순한 직업안내 서비스를 넘어서 1:1 맞춤형 직업상담 서비스 제공, 심리안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역량강화 및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실업에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에어잡센터 502-9362~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업무하다 권고사직 되어 에어잡센터 방문 후 1:1 집중상담, 재취업분야 채용정보 제공 등 지원을 받고 있는 권씨(52세)는“그동안 영종도의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러한 계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공항 관련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센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번 에어잡센터 개소를 통해 공항경제권 일자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접근과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공항 관련 실직자들이 영종외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어 부평에 센터를 열었지만, 영종지역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하고 있고, 향후 공항내에도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항경제권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발굴 등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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