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
-- 올 여름 기온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 폭염대응 대책기간 돌입 --
고령자는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는 폭염대응 대책기간에 돌입한 5월부터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했다.
각 군·구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100명이 건강취약계층 약 5만4천여 명의 건강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며 필요시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전담인력은 작년 한 해 동안 72,248건의 교육·상담을 실시했고 부채, 쿨 토시 등 7,157개의 건강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문을 병행하여 건강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1. 물 자주 마시기, 2. 시원하게 지내기,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4. 매일 기온 확인하기’이다.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대비 건강수칙> 1.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2.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휴식하기 4. 매일 기온 확인하기 - 매일 기온, 폭염특보 등을 확인하여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더위가 잦아드는 9월말까지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