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열어
-- 6월 1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시민들 찾아갈 예정 --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는 6월 11일(금) 17시부터 남동구 논현 휴먼시아5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열리는 발코니 음악회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합창단과 교향악단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김종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해설과 지휘로 20여명의 합창단원들과 함께 바람이 불어오는 곳, 홀로아리랑, 꿈을 꾼다 등 총 8곡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주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단원들이 직접 율동을 가미해 시민들께서 코로나 19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심재정 인천시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공연을 통해 아파트가 문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인식을 변화시키고 공동주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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