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6월 14일부터‘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조사 가능--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민간의 연구 활동, 지역 단위 통계작성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약 15만 5천개이며, 이번 조사부터는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SBR)를 활용,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별도의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인다.
조사방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방문조사는 조사대상 사업체 중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체를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2020년 기준‘경제총조사’는 6월 14일, 15일 준비조사 기간에 담당 조사원이 사업체에 온라인 조사 안내 및 참여 희망 여부를 파악하고, 온라인 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에 조사안내문을 배부한다.
시는 677명의 우수 조사요원을 선발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요령 등 조사업무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교육을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도 마쳤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경제총조사는 정책 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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