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추진
-- 우리의 안전, 우리 스스로가 지켜요 --
본 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안전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종복합연구회(회원 13명)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영종복합연구회는 다양한 작물 재배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농약 중독, 사다리 낙상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찬 교수를 전문 컨설턴트로 위촉했으며 농작업 안전사고 위험과 농약·농기계 사고 유형, 안전장비 개선 사례에 대한 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남동하나로배연구회(회원 11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동력절단기·동력운반차 등 안전장비와 농약보관함·방진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지원한바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시 많은 위해요인에 노출되어 있어 잦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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