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립박물관 유물 기증자 초대행사 개최
-- 2020년 유물 기증자들에게 기증증서와 함께 감사의 마음 전달 --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전년도 유물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를 증정하고, 명패 부착과 함께 기증한 유물을 직접소개 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20년에는 개인 29명으로부터 218건 704점을 기증받았다. 우현마당에 있는 수인선 협궤 객차를 비롯해 인천의 역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2019년도 특별전‘노동자의 삶, 굴뚝에 핀 잿빛 꽃’전시 출품 자료들을 기증 받았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기증유물 수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된 유물들은 박물관 소장 자료로 등록되어 영구 보존된다. 앞으로 전시나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매년 소중한 유물들을 조건 없이 기증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박물관 소장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박물관과 유물 기증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증 유물들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물 기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물관리부(☎440-6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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