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2021 지적재조사사업 비대면·비접촉 행정업무로 차질 없이 추진
--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 개설, 사업설명회 영상 등 온라인물 제작 --
○ 기존 오프라인 집합 사업설명회와 대면 홍보방식에서 탈피해 QR코드 등 다양한 온라인 수단을 활용해 비대면 지적재조사 행정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여 제도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기 위해서다.
○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세계표준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여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가상공간에 실물 구현 시뮬레이션) 등 위치기반 4차 산업혁명 핵심 신기술의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국책사업이다.
○ 시는 올해부터 사업설명회와 사업홍보 전략을 방역수칙에 부합하도록 온라인으로 추진하고자 올해 지적재조사지구 홈페이지 개설·개편과 사업설명회 영상을 제작하여 지적재조사 지구별 설치된 QR(Quick Response) 코드 안내판을 통해 지구 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지적재조사 지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다 대거나, QR코드 앱(스마트 폰에 설치)을 실행하면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지구별 사업설명회 동영상도 볼 수 있다.
○ 올해 인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연수구 청학1지구, 서구 오류3지구, 남동구 장수1지구 등 17개 지구 4,274필지(4,419천㎡)에 대해 시행한다.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QR코드를 활용한 출입확인 등이 일상화된 만큼 행정 처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만족도가 향상되고 사업 참여도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종후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지구별로 설치된 QR코드 연계 안내판을 활용한 비대면 행정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제표준 디지털지적 구축 핵심 과제인 지적재조사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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