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중구 무의동을 시작으로 사용 전 농기계의 고장을 수리 및 점검하고 안전사용 및 관리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 농기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리와 이용률 향상을 위해 트랙터 등의 대형 농기계는 10만원, 관리기 등의 소형 농기계는 5만원 이내에서, 연간 35만원까지 부품대를 지원해주고 있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순회수리장소에 농업인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 농기계를 증상 메모와 함께 놓아두면 수리 후 찾아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월말까지 중구 을왕동, 서구 백석동과 시천동 등을 순회수리 할 예정이다.

 

○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농업이 어렵지만, 올 한해 풍년 농사를 위해 농기계순회수리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여가 어려운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영농준비에 소홀함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