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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2021년 장애인복지정책 본격 추진 “꿈·자립·쉼터... 장애인에게 든든한 동반자”

-- 전국 최초 목돈 마련(1천만원) 지원 등 복지기준선 사업 본격 시행 --

담당부서
장애인복지과 / 나흥선 (032-440-2967)
제공일시
2021-03-15
조회수
1091

인천시, 2021년 장애인복지정책 본격 추진 “꿈·자립·쉼터... 장애인에게 든든한 동반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을 작년보다 286억 증액된 2,852억원 편성하고, 장애유형과 가구특성 등을 고려한 장애인 돌봄서비스 확대와 장애인의 인천복지기준선 실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 2021년,‘인천 복지기준선 사업 ’본격 시행

○ 올해는 사각지대 없는 튼튼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수립된 ‘인천 복지기준선’의 구체적인 시행 원년으로, 전국 최초·전국 유일하게 인천시에만 추진되는 사업들을 힘차게 추진한다.

 

○ 우선 인천복지기준선 5대 영역 중 하나인‘소득 분야’지원을 위해 전국 유일‘청년 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 다른 장애에 비해 소득수준이 낮은 발달장애인에게 성인기 전환 등에 따른 자립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저축한 만큼 매칭 형태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 만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며, 본인부담금 월 15만원을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것으로, 3년 뒤에는 약 1천여만 원의 목돈이 모아져 청년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종잣돈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 장애인의 소득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장애인들의 감염예방을 책임지기 위해 마스크 제작을 위한‘스마트 재활일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식약청 허가 등 절차를 거쳐 본격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는‘가칭)장애인예술단’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운영하여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레슨 프로그램 제공 뿐만 아니라 우리시 각종 기념식과 행사에서 마음껏 공연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과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가칭)장애인예술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현재 3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21년도 예산은 127억6,100만원 편성되었으며,‘가칭)장애인예술단’이 하반기 설치되면 35개소가 운영된다.

 

○ 인천복지기준선의‘돌봄 분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탈 시설 전담기구의 필요성 공감으로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장애인의 자립 제반사항 지원을 위한 「인천시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센터’)를 설치·운영한다.

 

- 센터는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탈 시설 및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준비단계에서부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 센터 설치·운영 예산은 5억원이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주택, 초기정착금 등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에 시비 32억이 지원된다.

 

▣ 장애인수요자 입장에서 만들어진 인천시만의 아이디어 정책

○ 3월 본격적으로 운영된 ‘인천 장애인복지 플랫폼’ 홈페이지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축된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 장애인복지과 담당공무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된 사업이다.

※ 홈페이지 주소 : 검색창 ‘장애인복지 플랫폼’ 또는 ‘www.jangbokmoa.incheon.go.kr

 

- 클릭 한번으로 인천에 있는 227개 모든 시설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영 프로그램 확인, 희망시설 대기 등록까지 손쉽게 가능하다.

 

- 또한 장애인 수요자의 궁금증에 대해 시설종사자와 시 장애인복지과 담당공무원이 즉시 응답하는‘온라인소통’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시민과 바로바로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

 

○ 2004년부터 추진된「장애인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보급」사업은 장애 관련 자세유지기구 제작 기술과 전문 인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타시도의 벤치마킹도 어려운 인천만의 유일한 장애인복지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 이 사업은 선천적·후천적 장애(뇌병변, 지체장애 등)로 신체구조의 변형 및 2차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자세·체형 보조기구인 자세유지기구와 유모차·휠체어에도 이를 접목한 이동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작년 말 2억2,800만원 국비확보가 결정되어 시비 2억2,8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3D프린터기, 3D스캐너, CNC(첨단목재가공) 등 최첨단 장비를 보강하게 되어 한층 정밀해진 장애인 개별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지역사회 복지관·재활시설·쉼터 등 복지 공간 강화

○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10개소에 약 1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비 및 사업비를 전년대비 5억2700만원을 증액 지원함으로써 재가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도모한다.

 

○ 지역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 대기자 해소를 위해 시설 10개소에 16명의 돌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피해장애인의 임시보호와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피해장애인 쉼터를 신규 설치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 또한 경인의료재활센터와 인천재활의원에 약 28억원을 지원해 고품질 맞춤형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비보강 및 시설개보수 추진 등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소아ㆍ청소년 재활프로그램 및 사회복귀 지원, 여성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방문재활서비스 등의 공공재활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 시는 또 공백 없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위해 돌봄서비스 부분의 예산을 지난해 1,239억원에서 올해 1,45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국비지원) 지원대상을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확대하여 고령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인천형(시 추가) 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지원대상도 작년대비 80명 확대된 920명에 대해 시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 또한 상시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추진을 통해 공공 상시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만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부모의 정서적 심리적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가 제공되며, 졸업 후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돕는다.

 

○ 신병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인천시는 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 장애인복지 플랫폼 등 선도적인 지원책과 함께 인천형 복지기준선에 따라 환경 변화와 장애인분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시 14만6천여 명의 장애인 모두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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