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활참여자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도전!
-- 버섯전문가 양성을 꿈꾸는‘인천자활’--
❍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는 인천시가 지난 2020년 5월 9일 LH 인천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총649.12㎡ 규모의 장기공실 상가를 무상임대하여 지난해 6월 개소한 자활근로 버섯재배시설로 인천형 자활사업장‘꿈이든일터 2호점’이다.
❍ 버섯재배 작업에는 부평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 19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들 자활근로자 중 8명이 버섯전문가의 뜻을 품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에 응시하여 7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하였으며, 4월에 있는 2차 실기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 시는 자활참여자가 자활근로에 안주하고 않고 현장의 업무와 연계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자활근로자의 자립 능력강화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보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자격증 취득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는 매월 600kg이상의 녹각영지버섯과 표고버섯을 재배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기관과 연계한 나눔행사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신순호 시 생활보장과장은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와 같이 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자립터전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활근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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