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즈 한류 이끄는 보컬리스트 Moon(혜원) 인천의 봄을 노래하다
-- 3월 17일(수)“2021 커피콘서트” 첫 대면무대 막 올라 --
○ 투명하고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Moon(혜원)은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지난 2018년 10여 년 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세계적인 재즈레이블 버브(Verve)에서 한국 뮤지션 최초로 첫 솔로 앨범 “Kiss Me(2018)”와 “Tenderly(2019)”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특유의 부드러운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 2021년 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Moon(혜원)은 재즈 음악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준비했다. 그간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 등 새롭게 그녀의 목소리로 만들어낸 팝 넘버를 비롯하여, “Tenderly”, “It Might As Well Be Spring”과 같은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부른다.
○ 더불어 지난 2020년에 세상을 떠난 우리나라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故박성연을 기리며 부르는 “물안개”, 그리고 1990년 강변가요제 대상곡인 권성연의 “한여름 밤의 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 대면 공연 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커피 제공은 생략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나기운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앉기로 운영하다보니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는 없지만, 어느 때보다 귀중하게 느껴지는 무대이다.”라며 “Moon(혜원)이 오랜 시간 함께 연주 해온 동료 뮤지션들과 펼치는 음악을 통해 잊고 지낸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2008년에 시작해 7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수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신창용 라시아틀, 뮤지컬 <뷰티풀 라이프>, 가수 이현우의 무대 등이 관객을 기다린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9
▣ 커피콘서트Ⅰ. Moon(혜원) “재즈, 봄을 노래하다”
○ 공연일시 : 2021년 3월 17일(수)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1만2천원(커피 미제공에 따른 3천원 할인)
○ 관람연령 : 8세 이상
○ 문 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9
※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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