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e음 기부플랫폼‘나눔e음’서비스 개시
-- 중층구조 기부서비스, 다양한 기부사례·각종 기부단체 참여로 열린 기부플랫폼 --
나눔e음은 인천e음 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클릭 한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모금 서비스이다.
○ 나눔e음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기부단체들의 온라인 모금과 기존 포털의 기부플랫폼보다 지역공동체 강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인천e음 플랫폼 가입자 142만명과 누적 거래액 5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e음 경제시스템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특히, 작년 12월부터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서로도움’(서구e음 기부서비스)의 경우 약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8개 기부컨텐츠 모금대상액 1,200만원이 모두 채워져 인천e음 플랫폼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
○ 이번에 개시되는 나눔e음 첫 서비스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119원의 기적’모금캠페인과 최근 이슈화되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학대아동돕기 기부캠페인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이브더 칠드런이 함께 기획한 아동돕기 3가지 모금사례 등으로 시작한다.
○ 나눔e음을 통해 기부를 하려면, 인천e음 첫 화면에 있는 나눔e음 아이콘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 나눔e음 메인화면에는 일시기부, 정기기부, 모금후기 세 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시기부와 정기기부 중 원하는 유형의 기부사례를 선택할 수 있다.
○ 기부할 대상을 선택한 경우 기부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기부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먼저, 기부영수증 발행을 위한 개인정보를 입력하여야 하며 잔액 또는 캐시 선택 후 금액을 입력하면 바로 기부가 실행된다.
○ 나눔e음을 통해 처음 서비스되는 정기기부의 경우 월별로 약정한 금액이 매달 이체되어서 빠져나가는 자동이체와 같은 기능으로,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쌓인 캐시백이 우선적으로 먼저 기부가 되고 캐시백이 부족할 경우에 충전 액으로 기부가 된다.
○ 이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급되어진 캐시백중에 미쳐 사용되어지지 않고 잠자고 있는 캐시백 등이 기부로 전환 사용되어 캐시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도 있다.
○ 나눔e음 탭 중에 모금후기에는 기부가 완료된 경우 상세내용이 올라온다. 대상자에게 어떤 식으로 기부금이 전달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게재하여 기부자들에게 기부의 결과를 알려 준다.
○ 나눔e음 기부서비스의 특징은 첫째, 기부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이 매우 우수한 점에 있다. 인천e음 기부플랫폼 ‘나눔e음’모금처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여러 기부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참여 기부단체의 전문 모금분야에 따라 기부테마는 계속 늘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 나눔e음 기부분야 탭에서 현재는 ‘사회’영역과 ‘아동’영역만 서비스 되고 있지만 참여단체의 기부 전문분야가 추가됨에 따라‘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환경’,‘반려동물’등 분야는 얼마든지 추가될 수 있다.
○ 또한 인천e음만의 고유한 특징인 중층구조를 활용하여 군구 기부서비스의 기부사례들도 나눔e음에 함께 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부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이 매우 크다.
○ 둘째, 기부금 모금에서부터 기부대상자에게 모금액 전달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인천e음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기반 기부플랫폼이다.
○ 기부자는 기부대상에 인천e음 충전금과 인천e음 사용을 통해 얻게 된 캐시백을 기부할 수 있고 모여진 기부금은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로 기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인천e음 카드는 범용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인천e음카드를 받은 수증자는 병원비 결제, 생필품 구입, 각종 용역서비스 카드결제 등 지역화폐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셋째, 나눔e음은 기부플랫폼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e음 플랫폼 142만 사용자들은 나눔e음을 통하여 비대면방식으로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된다.
○ 기부 종료된‘서로도움’의 기부액을 분석해 보면, 총 기부액 중 캐시백 기부 비중이 43.3%로 차지하였는데, 이는 기부참여자들이 소액의 캐시백으로도 많이 기부에 참여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작은 금액이라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기부참여 접근성이 어려운 사람들도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인천e음 기부플랫폼의 장점이다.
○ 넷째, 나눔e음은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공동체 강화에 최적인 기부플랫폼이다. 나눔e음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 중 어려운 분들을 돕는 기부플랫폼으로, ‘119원의 기적’의 경우 현장출동을 통해 어려운 사정이 알려진 인천시민분들 중 인천소방본부 119 현장소방관들이 추천한 기부대상자들이며 앞으로 업데이트 될 모금사례들도 인천시민 중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주 대상이다. 따라서, 나눔e음이 활성화 될수록 인천e음 플랫폼사용 시민들과 도움을 받는 시민들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나눔e음은 플랫폼사용자들이 지역화폐와 캐시백으로도 기부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 초기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각종 기부단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기부대상 테마의 다양화를 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시대 기부문화에 새로운 장을 여는 잠재력이 높은 플랫폼이다.”며, “새로운 기부영역에 대한 발굴 프로젝트로 다양한 기부크라우드 펀딩도 기획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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