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운전면허 자진반납’어르신 3천명에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 3월 2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주민센터에 운전면허 반납하면 교통카드 제공 --
○ 교통카드 제공 대상은 2021년 3월 2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면허가 실효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최대 3천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다만,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3천명 초과시 사업이 종료 될 예정이다.
○ ‘19년 7월부터 시행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는 「원스톱서비스」로 간소화 되었다. 당초 경찰서를 방문하여 면허증을 반납한 후 시에서 교통카드를 별도 지급하였던 절차를 올해부터는 거주지 주민센터 1회 방문을 통해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신청과정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였다.
○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인천시 운전면허 소지자는 186만명이고, 70세 이상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가 8만2천명에 달하고 있다”며 “고령운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령운전자가 유발시킨 교통사고가 사회적·경제적·인적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방지대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분 | 운전면허소지자 | 70세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 노인 교통사고 | 사고율 |
2018년 | 1,814,602명 | 70,088명 | 1,008명 | 1.4% |
2019년 | 1,840,504명 | 75,525명 | 1,145명 | 1.5% |
2020년 | 1,865,303명 | 82,431명 | 1,082명 | 1.3% |
※ 인천경찰청 잠정통계로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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