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민원현장 발로 뛰는 소통행정
-- 계양구「시민정책소통의 날」운영 --
○ 민선 7기, 인천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총 117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68%(80건)를 완료하고, 나머지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에 있다.
○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이종우 市 시민정책담당관과 민원현안 관련 시·구 담당공무원, 손민호, 김종득, 이용범, 박성민 계양구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 지난 계양구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통해 추진 중인「효성1동 버스노선(584) 조정」과 「작전2동 어르신쉼터 신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천1호선 귤현역 육교 설치」와 「인천지역방송국 유치 추진」등의 현장을 새롭게 찾았다.
○ 효성1동에서 작전역 간 유일한 버스노선인 584번은 승객과밀에 따른 불편이 극심했으나, 손민호 의원 및 담당부서가 논의해 585번 노선을 작전역 경유 노선으로 추가 조정해 이달 2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손민호 시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 곳곳에 불편사항을 찾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어르신 인구가 많은 작전2동 경인교대와 갈개공원 주변 등에 어르신 쉼터 추가 지정 요청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기관인 계양구청이 금년도 착공하는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구역 내 사회복지시설 건립 시 어르신쉼터를 설계에 추가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득 시의원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추가적 방안이 있는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이용범 시의원과 함께 용종동의 계양방송통신시설을 찾아 OBS방송국 유치 추진 상황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이용범 시의원은 “300만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인천지역방송국 유치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한편, 귤현역 인근에는 3천5백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주거지 방면으로 출입구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먼 거리를 우회해 귤현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에 대해서는 보도육교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박성민 시의원은 관계 공무원 및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해결방법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 조택상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점검하는 기본 방향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