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특화사업 '재협약' 체결
--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어촌, 특화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
○ 인천시는 2018년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의 현장 밀착형 전담조직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와 함께 지난 3년간 관내 58개 어촌마을의 특화어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 주요 성과로는, 어촌마을 주민들의 교육·연수를 통해 리더 역량을 개발하고, 마을별 특화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조수딩젤’(중구 마시안마을), ‘새우XO소스’(강화군 강후마을), ‘해산물 발사믹 소스’(옹진군 영암마을) 등 특화상품을 개발 하였고, 온·오프라인 유통체계 구축 지원과 SNS채널 홍보, 특별장터, 지역 박람회 등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확대 운영하여 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창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그 결과,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2019 ~ 2020년 연속해서 ‘최우수’ 평가를 달성하는 등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 인천시는 이번 재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어촌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지역특화프로그램 전수 △어촌멘토단 운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지원 △어촌마을 자매결연 등 11개 세부사업을 구체화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재협약을 통하여 인천 어촌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잠재자원을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스스로 어촌관광 상품을 판매할 능력을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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