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도“시민이 주인”
-- 시 매거진, SNS 제작에 홍보대사·객원기자 등 시민 참여 확대 --
○ 시는 우선 일반시민 홍보대사의 활동을 확대한다. 그간 유명인 위주로 활동했던 홍보대사에 지난해 처음 공모를 통해 7명의 시민홍보대사를 참여시켜 시정홍보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영상, SNS 콘텐츠, 정기간행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특히, 지난해에는 현직교사인 류은진 홍보대사의 아무놀이 챌린지, 이건호의 조명만들기 DIY, 신슬기의 건강요가, 정유천의 무관중 온라인라이브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 시는 시민홍보대사 활동이 시민소통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 올해도 추가로 위촉하여 시정소식지나 홍보영상 제작 등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 두번째로 인천시가 운영하는 각종 매체 제작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시민블로그기자단은 주요 시정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수렴한 시민의 의견과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인천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 미디어크리에이터단은 인천시의 정책·문화·관광·생활 등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네이버TV 등 매체에 내보내는 활동을 한다. 미디어크리에이터단에게는 전문교육과 팸투어 등도 제공돼, 인천을 사랑하고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시정과 인천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1만 명의 메일링 구독자를 가진 ‘인천시 인터넷신문 i-View’도 객원기자 20명을 선발 예정으로, 2월 9일(화)부터 3월 5일(금)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는 20대 젊은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참신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시는 또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의 독자설문조사를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편집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인다. 시의 홍보 콘텐츠 및 매체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3회 실시하여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소통정책에 반영한다. 이와 아울러, 월 1회 이상 시정 관련 SNS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인천시는 시정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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