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나서
--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그린 경제’의 실천 --
○ 먹거리 순환계획(FOOD PLAN)은 지역 단위에서 먹거리를 생산 ․ 유통 ․ 소비하고, 이 과정을 둘러싼 안전 ․ 영양 ․ 복지 ․ 환경 ․ 일자리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 전략’일 뿐만 아니라, 수입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임으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그린 경제’의 실천적 노력이다.
○ 오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이며,
○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지방정부 ․ 공기업 구내식당 등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공급 ․ 소비함으로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용역에는 학교급식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차근히 준비해나갈 것이다.
○ 한편,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및 공공급식센터의 설치는 민선 7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작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41백만 원을 들여 ‘20. 9월부터 ’21. 7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향후 시민, 먹거리 준비 위원회 위원들의 많은 생각과 의견들을 모아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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