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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시개발 과정에서 사라져가는 인천의 민속을 찾다

-- 인천광역시사 제11호“인천의 민속”발간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최인영 (032-440-8383)
제공일시
2021-02-01
조회수
761

도시개발 과정에서 사라져가는 인천의 민속을 찾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사 편찬 사업으로 “인천의 민속”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민속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앙, 풍속, 전설, 전승 문화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 인천광역시사 편찬사업은 1965년 인천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1973년 인천시사 2권의 발간을 시작으로 10년마다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1983년에는 인천개항 100년을 기념하는 ‘인천개항 100년사’를 발간했고, 1993년에는 ‘인천시사’ 3권을 발간한 데 이어 2002년에는 총 6권의 인천광역시사를 완성했다.

 

○ 2013년에는 인천이‘인천’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지 600년이 된 것을 기념하면서‘미추홀 2000년 인천정명 600년’을 포함한 인천광역시사 3권을 발간했다. 이후 시는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인천광역시사를 발간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사 제11호로 발간된‘인천의 민속’은 근현대 도시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라져간 인천 고유의 민속을 정리한 책이다. 10개 군·구의 특징을 망라한 이 책은 상권에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를 포함했고, 하권에서는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을 수록했다.

 

○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읽기 쉬운 대중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 책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open/OPEN020701)에서도 PDF파일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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