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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민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의 경계는 없다

-- 2021년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문화재청 공모선정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임유빈 (032-440-4476)
제공일시
2021-01-28
조회수
970

인천시민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의 경계는 없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취약계층 여러분과 문화유산의 특별한 만남,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동행(同行), 문화유산” 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 취약계층 문화유산향유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국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도부터 시작하였으며 신체적·사회 경제적 제약을 가진 취약계층이 문화유산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2020년도 17개 시도, 12개 수행기관에서 전액국비 22억 원 규모로 29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4,608명의 취약계층 국민이 문화유산 향유의 혜택을 누렸으며 작년 인천시는 (사)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사업 수행자로 선정되어 코로나-19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노인,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600여명의 취약계층이 강화도, 경주, 제주 일원 등 문화재를 탐방하여 차별 없는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 참가한 사회복지시설 아동은 “코로나-19로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많이 우울했었는데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방문해서 성산일출봉도 보고 해설사 선생님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행복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액국비 29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인천에서는 1.8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어 중구문화원 (대표 박봉주)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5월부터 프로그램별로 각 4회씩 본격적으로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는데 시각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인천도호부관아(시 유형문화재 제1호)에서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강화 삼랑성(사적 제130호)에서 청각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조선, 강화의 기록을 남기다”라는 주제로 체험을 하게 되며

 

○ 고려궁지(사적 제133호)에서 노인 대상으로 강화바다와 문화재를 산책하는 유람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그 외에도 일본우선주식회사(국가등록문화재 제248호), 인천 구 대화조 사무소(국가등록문화재 제567호) 등에서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다 같이 떠나는 인천 문화유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400명이 늘어나 취약계층 1,000여명에게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 시민에게 문화유산 향유기회의 경계가 없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 모두가 우리의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인천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균등하게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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