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동
-- 2021년 마을공동체 기반 공모사업 공동설명회 개최 --
○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보다 확대된 예산과 효율적인 지원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역 주도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 우선, 그간 시와 군·구가 각각 추진했던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체계를 일원화하여, 시와 군·구가 별도로 진행했던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군·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 이에 1월부터 각 군·구별로 공모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 운영하게 된다.
○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인천시(4억원)와 군·구(5억8천만원) 통합 9억8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 이와는 별도로 기획공모사업인 ‘마을공동체 공간조성’(1억), 자원순환형 및 청년공동체 대상형 등이 새롭게 추가된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2억)은 인천시에서 직접 주관한다.
○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리모델링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군·구와 공동으로 협의해 참여가 가능하다.
○ 올해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기존의 일반 행정동 지원, 후속지원사업 외에 자원순환 실천형 마을계획 2팀, 청년 중심의 마을계획 2팀을 신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 시는 마을공동체에 기반한 인천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설명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공모사업 공동설명회’를 인천시 유튜브 채널로 개최하면서, 그간 각각의 부서에서 개별로 진행되었던 마을기반 지원사업도 공동으로 소개했다.
○ 본 설명회에서는 기존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뿐 아니라, 건축계획과의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 자치관리 활성화사업’, 인천시 교육청의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추진계획’, 그리고 각 군·구에서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코로나로 발생된 위기가 오히려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역할을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교로써 양과 질이 더욱 확대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의 마을공동체가 더욱 풍요롭게 발전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