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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우수 친환경 매립시설’시찰

담당부서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 / 김은영 (032-440-8285)
제공일시
2021-01-10
조회수
836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일 인천에코랜드에 반영될 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매립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지난번 남양주 에코랜드에 이어 시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의 모델이 된 지하매립과 돔형식의 지붕을 씌워 운영중인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적용방안을 찾고자 진행됐다.

 

○ 청주에 위치한 ㈜ESG청주는 지하 40m 깊이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지상 47m의 에어돔을 설치하여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2006년부터 에어돔을 설치하여 매립시설을 운영하여 현재 4번째 매립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 박 시장은 에어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환경적, 기술적 측면에 대한 현황을 설명 받았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수시설과 에어돔 기술,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 등 인천에코랜드 조성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경청했다.

 

○ ㈜ESG청주(대표:반종윤) 심재철 환경안전부문이사는 에어돔형 폐기물매립시설은 진보한 친환경 기술이 가미된 선진화매립시설로 주변에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인천에코랜드는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을 매립하기 때문에 에어돔 매립시설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에서도 지난 10월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통해 「폐기물매립시설 상부를 덮는 시설물 등의 설치 및 관리기준」을 고시하고 에어돔형이나 지붕형 매립시설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매립시설이 기존 오픈형태에서 폐쇄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인천에코랜드는 환경부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하여 주민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더욱 최소화할 계획이다.

 

○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으며 친환경 시대를 열기 위해 앞서 걷겠다”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붙임>㈜ESG청주 (매립시설)

 

※ 관련 사진은 ‘인천시 인터넷방송-포토인천’에 게시 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1)1 인천시 우수 친환경 매립시설 시찰 나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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