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책 읽는 사회의 시작은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 시는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앞장 서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과 현판, 상금 등을 수여하고 있다.
○ 올해 최우수상에는 ▲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야호, 책이다!’, 우수상은 ▲ 산책작은도서관의 ‘글이 작품이 되다’, 장려상에 ▲ 서창LH12단지작은도서관의 ‘칠칠팔팔, 새 희망 새 인생’, ▲ 청포도도서관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 선정되었다.
○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야호, 책이다>는 도서관을 자주 찾지 못하는 가정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책을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높이 평가받았고, 산책작은도서관은 회원들의 함께 책 읽기와 글쓰기 활동이 중장년층 독서문화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되었다.
○ 서창LH12단지작은도서관은 실버 세대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노년층의 우울감과 상실감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청포도도서관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시에서 발간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에 수록되어 관내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애쓰시는 작은도서관들이 있기에 인천의 독서문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시에서도 작은도서관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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