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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옹진 섬마을에도 초고속 통신망 깔렸다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 / 권회수 (032-440-3012)
제공일시
2020-12-20
조회수
1014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소규모 가구 농어촌 마을의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인천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가 협약하여 마을 중심부까지 통신 광케이블과 통신주, 마이크로웨이브(무선장비)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하는 사업이다.

 

○ 금번 2020년에는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리, 백령면 가을1리, 진촌6,7리와 대청면 3개리, 덕적면 6개리, 자월면 3개리의 총 16개 행정리에 설치를 완료했다.

 

○ 이로써 인천시는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강화군 188개, 옹진군 78개 행정리 전체에 대하여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완료,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서도 고품질 음성·영상통화, 고화질 IPTV 시청,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받게 됐다.

 

▣ 이와 함께 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행정에도 포용적 디지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공공 청사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중이다.

 

○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천시청 및 시 의회, 경제자유구역청, 상수도사업본부, 중구청, 남동구청, 서구청, 옹진군청의 8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시는 지난 2019년 5월 271대 버스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2,467대의 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구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공 와이파이 지도 서비스를 하는 등 시민 누구나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김경아 시 정보화담당관은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1)1_강화옹진_섬마을에도_초고속_통신망_깔렸다.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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