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유는 체험 중심 레저·문화, 무의는 자연 중심 힐링·생태공간으로…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 지역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레저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각 체험 및 자연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을 비롯 인천시의회, 중구청, 국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개발구상(안)은 전체적으로 용유지역은 “체험 중심 레저 및 문화복합 공간 마련”, 무의지역은 “자연 중심의 힐링, 생태, 휴식공간 마련”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이를 용유지역 4개 권역, 무의지역 2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17개 사업을 도출했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용유지역의 경우 △왕산마리나 주변은 마리나와 연계된 해양레저공간 △동양염전 주변은 공항경제권을 지원해주는 주거·문화공간 △오성산 일대는 놀거리·먹거리를 위한 일상여가 생활공간 △용유역 주변은 용유무의로 들어오는 관문거점 공간 등으로 설정됐다.
○ 또 무의지역은 △실미도,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등은 해양생태와 힐링·휴식공간으로 △대무의항과 소무의도, 광명항 주변은 어촌문화 관광공간으로 각각 콘셉이 정해졌다.
○ 이와함께 주변 지역 여건 및 개발 가용지 분석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대상 후보지로 왕산해수욕장 일대 등 6곳을 선정하고 각 지구별 개발 콘셉, 토지이용계획(안) 등을 제시했다. 또 지구별 개략적인 사업비 산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도 검토했다.
○ 이번 연구용역은 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 용유·무역 지역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키 위한 것으로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착수돼 이번에 완료됐다. 공간적 범위는 용유·무의지역 약 25㎢이며 목표년도는 오는 2030년이다.
○ 그동안 용유·무의지역은 지난 2003년 8월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발계획 변경으로 인한 부분 해제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부합하는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키 위해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했다.
○ 이번 연구용역 자료에는 지역 현황분석, 개발여건 전망, 전문가 자문회의, 수도권 수요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2030년 목표 관광수요 추정 △경제자유구역 해제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대상 후보지 검토 및 단계별 추진전략 등도 담겼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광·레저 거점 기본구상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계획 △기타 규제·제도 개선 등을 추가적으로 보완, 올해 말까지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전략 내용을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이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용유무의지역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인접한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 및 환승객을 감안하면 관광·레저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용유무의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을 비롯 인천시의회, 중구청, 국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개발구상(안)은 전체적으로 용유지역은 “체험 중심 레저 및 문화복합 공간 마련”, 무의지역은 “자연 중심의 힐링, 생태, 휴식공간 마련”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이를 용유지역 4개 권역, 무의지역 2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17개 사업을 도출했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용유지역의 경우 △왕산마리나 주변은 마리나와 연계된 해양레저공간 △동양염전 주변은 공항경제권을 지원해주는 주거·문화공간 △오성산 일대는 놀거리·먹거리를 위한 일상여가 생활공간 △용유역 주변은 용유무의로 들어오는 관문거점 공간 등으로 설정됐다.
○ 또 무의지역은 △실미도,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등은 해양생태와 힐링·휴식공간으로 △대무의항과 소무의도, 광명항 주변은 어촌문화 관광공간으로 각각 콘셉이 정해졌다.
○ 이와함께 주변 지역 여건 및 개발 가용지 분석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대상 후보지로 왕산해수욕장 일대 등 6곳을 선정하고 각 지구별 개발 콘셉, 토지이용계획(안) 등을 제시했다. 또 지구별 개략적인 사업비 산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도 검토했다.
○ 이번 연구용역은 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 용유·무역 지역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키 위한 것으로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착수돼 이번에 완료됐다. 공간적 범위는 용유·무의지역 약 25㎢이며 목표년도는 오는 2030년이다.
○ 그동안 용유·무의지역은 지난 2003년 8월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발계획 변경으로 인한 부분 해제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부합하는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키 위해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했다.
○ 이번 연구용역 자료에는 지역 현황분석, 개발여건 전망, 전문가 자문회의, 수도권 수요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2030년 목표 관광수요 추정 △경제자유구역 해제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대상 후보지 검토 및 단계별 추진전략 등도 담겼다.
○ 인천경제청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광·레저 거점 기본구상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계획 △기타 규제·제도 개선 등을 추가적으로 보완, 올해 말까지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전략 내용을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이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용유무의지역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인접한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 및 환승객을 감안하면 관광·레저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용유무의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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