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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남춘 시장,‘대시민 현장·원칙행정’주문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문지현 (032-440-2135)
제공일시
2020-11-06
조회수
905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6일 현장중심의 소통과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 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자원순환 정책·인천형 뉴딜 등 시정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 박 시장은 실국장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자월·덕적 등 도서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해상풍력단지, PAV 특별자유화구역 등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며 “주민 중심의 정책구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연말까지 각 현안별 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참석한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 이번 실국장회의에서 논의된 11월 주요 정책 추진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그린뉴딜을 활용한 자원순환정책과 장기미집행공원 기공식(무주골 공원, 19일),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 한마당 개최(18~20일)를 통해 녹색안전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특히 무주골 공원은 인천의 장기미집행공원 중 민간특례사업 제1호로 이번 착공을 하게 된 것은 오랜 시민숙원 해결과 인천 도시 환경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 둘째,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21년도에 국비를 4조 6,365억원(예산안 기준) 확보하여 민선 7기 들어 국비를 최대로 확보하였다. 그럼에도 예산국회 시에 각 상임위 및 예결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예산안 의결 시까지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 이와 관련, 박 시장은 모 부처 장관실에서 인천광역시장이 시·도지사 중 장관에게 가장 많이 전화했다는 후일담을 들었다면서,

- 실국장들에게도 각 부처, 의원실, 국회 등 여야를 불문하고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발로 뛰는 행정을 당부하였다.

 

○ 셋째, 겨울철 안전관리 및 코로나 대응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사전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께서 혼란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개편에 맞추어 경제와 방역이 조화될 수 있도록 하는 인천형 방역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겨울철 안전을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건조한 날씨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이외에도 11월에는 동절기 안전 대비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11월~내년 2월) 및 ‘주상복합 등 고층 건축물 소방특별조사 및 실태조사’(11월~12월)를 추진한다.

-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기간(11월~내년 3월)’을 운영하며,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동절기 시민안전 분야를 면밀히 살피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넷째,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인천형 뉴딜을 적극 추진하여 인천시의 도시 문제 해결과 미래먹거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당초 10월말에 공개하려고 하였던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과 단체에서 제시해주신 의견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이번 달 9일에는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서 전문이 공개될 예정이다.

- 市는 기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운영되었던 인천형 뉴딜 TF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뉴딜 추진단」으로 격상하고, 정책기획관실을 전담부서로 지정하여 인천형 뉴딜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박남춘 시장은 “11월은 자원순환정책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정직과 투명성 등 원칙을 가지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

 

※ 관련 사진은 행사종료 후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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