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시민과 함께 논의한다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는 수돗물 정책 자문기구인「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출범식을 11월 4일 인천 상수도사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수돗물관련 학계, 공공·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과 시민단체, 시민대표, 시의회,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 수돗물 정책의 기본방향 및 종합계획 ▲ 수돗물 수질 개선관련 정책 발굴·조정 ▲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정책추진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및 인력 확보 방안 ▲ 그동안 관례적으로 추진해왔던 상수도 수질관리행정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 제시 등 자문과 수질 개선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계획이다.
○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신명호 중부일보 상무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심의안건 2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상수도 시민의식 개선관련 홍보컨텐츠(카드뉴스)제작건과 2021년 민간위탁사업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따른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했다.
○ 신명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앞으로 상수도 수질 관리 및 건강한 수돗물 공급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 및 재원 마련 방안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와 함께 수돗물의 정책방향, 수질개선, 신뢰 회복 등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라며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상수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적절한 대안이 필요한 만큼 인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정책 제언 등이 이뤄져 전국 최고의 민·관 거번넌스 위원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자료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