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 온라인 트래블마트’로 관광산업 위기 극복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마케팅이 중단되면서 국내외 관광업체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단절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인천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인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 이번 행사에는 국내 40여개 업체와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5개국 약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 국내 참가업체들은 일반관광(개별관광, 단체관광), 크루즈관광, 의료관광 분야로 나눠 1개 업체당 총 17회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게 돼 최대 68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10월 27일 오후 3시에는 ‘코로나19, 관광산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웹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웹 세미나에는 글로리아 게바라 세계여행관광협회장(WTTC)과 이동욱 SK텔레콤 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관광산업의 뉴 노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한다.
○ 또한, 국내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감토크는 코로나19로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은 관광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관광업체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웹 세미나는 인천 국제 온라인 트래블마트 사이트(iitm.or.kr)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한편, ‘2020 인천 국제 온라인 트래블마트’개막식에서는 국내‧외 인천관광 파트너 인증서 수여식이 함께 개최된다. 시에서는 국내외 관광업계와의 상생‧네트워크를 위해 인천관광 상품을 보유한 국내 관광업체 36개사, 해외 관광업체 100개사를 인천관광 파트너(Incheon & Partners)로 위촉했다. 시와 인천관광 파트너는 매년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인천 관광산업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업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