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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FEZ·국가기술표준원, 입주기업 대상 해외기술규제 컨설팅 제공

-지난 5월 업무협약 체결 일환…기업 수출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

담당부서
기획정책과 / 유연성 (032-453-7102)
제공일시
2023-09-21
조회수
437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체결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대상의 해외 기술규제 관련 △정보제공 △규제자문 △심층컨설팅 △맞춤형 교육 △해외인증지원단 연계를 통한 해외인증 애로 해소 등 지원에 대한 협약

○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컨설팅에서는 해외기술규제 실무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실무교육은 입주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TBT 개요 및 우리나라 TBT 대응체계(박태경 위원, 현대차 전 임원),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신기술 규제 이슈 및 최신 동향(김영동 책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헬스케어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정용규 교수, 을지대 의료IT마케팅학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이어 기업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토대로 진행된 1:1 상담 데스크에서는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복잡한 해외인증에 대한 인증체계와 절차, 해외인증 획득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있었다.

○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국표원은 해외 인증·기술규제에 대한 정보 수집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현장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수출 판로를 비춰주는 등대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국가기술표준원과 찾아가는 해외기술 규제 컨설팅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의 수출역량 향상과 신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230921 보도자료(IFEZ·국가기술표준원, 입주기업 대상 해외기술규제 컨설팅 제공).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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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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