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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인천시, 인천광역시 노인등록통계 개발

담당부서
데이터혁신담당관 / 강미현 (032-440-2303)
제공일시
2020-12-29
조회수
1104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 노인등록통계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에 대해 9개 분야 97개 항목을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 특히, 이번 노인등록통계는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하여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했다.

 

○ ‘인천광역시 노인등록통계’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구>

○ 2019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인구(외국인 포함)는 378,330명으로 시 인구의 12.8%를 차지했다.

 

○ 노인 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하여 2027년에 20.7%로 초고령사회 진입 후 2037년에 30%를 초과한 뒤 2047년에는 37.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

○ 2019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노인 가구는 207,487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18.5%를 차지했다. 이 중 노인 1인 가구는 전체 노인 가구의 33.1%(2015년 30.9%, 2017년 32.0%)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이동>

○ 2019년 인천시 노인 전입자는 34,625명으로 전출자(33,441명)보다 많고, 노인 전입자 및 전출자의 이동 사유는 주택, 가족, 직업 순으로 나타났다.

 

○ 전입자는 동일 시 내 전입이 68.0%, 시도 간 전입이 32.0%를 차지하였고, 전출자는 동일 시 내 전출이 70.4%, 시도 간 전출이 29.6%를 차지했다.

 

<주택>

○ 2019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 소재 총 주택 1,019,365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908,703호이며, 이 중 노인이 소유한 주택은 19.9%(181,054호)를 차지했다.

 

○ 노인 소유 주택 중 관내 거주자 소유 주택이 86.8%(157,093호)를 차지했다.

 

<건강>

○ 2019년 노인 진료비는 1조 6,840억 원으로 인천시 총진료비의 36.0%를 차지했다.

 

○ 진료 인원과 진료비가 가장 많은 노인성 질환(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대상임)은 뇌혈관 질환이고, 그 다음으로는 치매로 나타났으며, 뇌혈관 질환은 여성이 남성의 1.1배, 치매는 2.5배 높게 나타났다.

 

<복지>

○ 2019년 노인의 삶의 질 지수는 0.869점으로 인천시 전체(0.947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 노인은 39,133명이며, 인정률은 74.3%로 나타났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연간 급여 이용 수급 노인은 34,128명으로 나타났다.

 

<소득보장>

○ 2019년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 분포는 100만원 미만(46.9%), 100만원~200만원 미만(25.3%), 200만원~300만원 미만(13.4%) 순으로 나타났다.

 

○ 65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60,973명이며, 남녀 각각 59.2%, 40.8%를 차지하며, 연령별로는 65~69세(41.1%), 70~74세(31.7%), 75~79세(19.5%)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 2019년 하반기(‘19년 10월)기준 인천시 노인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117천명이고 고용률은 30.7%로 나타났다.

- 산업 중분류별 노인 취업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업(34천명)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사업지원 서비스업(13천명), 농업(10천명) 순.

 

○ 2019년 11월 1일 인천시 거주자 기준 노인등록사업자는 40,079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10.6%이며, 성별로는 남성 68.6%, 여성 31.4%로 나타났다.

 

<안전>

○ 2019년 인천시 노인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119건이며, ‘차 대 차’사고가 641건(57.3%)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차 대 사람’ 418건(37.4%), ‘차량 단독’ 60건(5.4%) 순으로 나타났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인천 데이터포털→데이터 개방→통계 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노인등록통계 결과가 인천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붙임> 인천시 노인등록통계 개요
 
첨부파일
(1)5 노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인천시 노인등록통계 개발).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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