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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기업·고용·청년·복지 등 분야별 현안 집중토론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 한상우 (032-440-4272)
제공일시
2020-12-22
조회수
834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장직속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하 일자리위원회)가 제5차 정기회의를 12월 10일(목)부터 12월 18(금)일까지 9일간 서면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당초 대면회의로 추진하고자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2차*에 걸쳐 서면으로 심의하고 총 6건의 안건을 가결하였다.

* 1차 : 의견수렴(일자리위원회 및 일자리5개분과위원회 등 85명)

2차 : 심의․조정 및 의결(일자리위원회 위원 29명)

 

○ 이번 서면회의는 각 일자리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5건의 안건과 인천시에서 상정한 1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일자리・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공유 및 의견 수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일자리경제현안으로는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천시 일자리・경제 정책을 민관협치를 통해 결정하고자 하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비전, 목표 및 전략」에 대하여 전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특히, 인천시 일자리경제분야를 총괄하는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은 새롭게 개편되는 산업구조 속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의미에서『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 2025』로 제시됐으며, 일자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 논의하여 확정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일자리분과위원회별로 제안한 ①「민관 협력을 통한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②「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③「창업지원 컨트롤타워 및 소통 플랫폼 구축」, ④「베이비부머를 위한 종합 지원 방안 마련」, ⑤「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아동돌봄 모델 구축」의 일자리 연계 정책 안건과 인천시(정책기획관실)에서 제안한 ⑥「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안건별로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 안건1 : (기업분과) 민관 협력을 통한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 안건2 : (고용분과)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안건3 : (청년․창업분과)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및 소통 플랫폼 구축

* 안건4 : (복지분과) 베이비부머를 위한 종합 지원방안 마련

* 안건5 : (사회적경제분과)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아동돌봄 모델 구축

* 안건6 : (인천시)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계획

○ (안건1) 기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민관 협력을 통한 벤처 기업 투자 활성화」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는 인천 혁신펀드 조성에 있어 민간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여 민간 자본 및 기업을 끌어들인다는 방안으로 창업․벤처기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건2) 고용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인천시 유치<’20.10.15.>)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CEO아카데미(고위정책과정) 개설․운영과 이를 통한 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 위원회를 신설한다는 내용으로 인천시 바이오산업 육성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건3) 청년․창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및 소통 플랫폼 구축」은 타 시도에 비해 창업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에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하여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창업주체 간 상호협력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안건4) 복지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베이비부머를 위한 종합 지원방안 마련」은 사회적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시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제안으로 베이비부머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가 핵심이다.

 

○ (안건5)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아동돌봄 모델 구축」은 코로나19 등으로 돌봄 공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공적 돌봄으로 그 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공공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참여로 돌봄 사각지대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건6) 인천시에서 상정한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은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디지털, 그린, 휴먼 + 바이오 4대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일자리위원회 산하에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특별위원회를 두고 세부정책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6건의 안건은 일자리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부 실행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일자리위원회 정책지원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김월용 공동위원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는 없었지만 한 해 동안 일자리 분과위원회에서 고민하고 논의한 유의미한 결과가 가치있는 안건으로 발굴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일자리위원회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시의 동반자이자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위원회의 협치 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도 일자리위위원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이번에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통과되어 특별위원회가 싱크 탱크 역할을 하면서 인천형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일자리위원회는 2018년 2월 출범 이후 시민, 전문가 등의 민간 위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활동을 해왔다.
















  < 사업화 안건*(9건) >  
   
①인천기업 지원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③숙련기술인 기술 전수 사업

⑤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제도 실행지침 마련

⑦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자체사업화)

⑨초기 창업자와 창업 준비자와의 만남의 장 마련
②기업 연계형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④인천 취·창업 청년 월세비용 지원사업

⑥아이사랑꿈터 육아전문가 양성·배치사업

⑧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

 

※ 의제 사업화 9건 (제1차~제4차 정기회의 시 심의․사업화)

 

○ 내년 2월에는 제1기 일자리위원회의 2년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1기 위원 활동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을 토대로 제2기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위원 위주로 새롭게 구성하여, 내년 3월 중에 제2기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 1기 임기만료 : (본위원회) ’21.2.25. (분과위원회) ’21.3.24.

 

<붙임>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 자료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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