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백령·대청, 홈페이지 개편으로 세계인 접근성 제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 영문 버전도 신설-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새로운 홈페이지(bdgeopark.kr)를 10월 2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지정요건 항목 충족뿐 아니라 국제적 브랜드가치 확보 및 국·내외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했으며 영문 버전도 새롭게 제작해 세계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터페이스 : 사용자가 기기를 쉽게 동작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
홈페이지는 크게 지질공원 소개, 지질관광, 지오파트너(협력업체), 지오프로그램(교육 및 체험) 등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했다.
*반응형 웹 디자인 :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하는 디스플레이의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변하도록 만든 웹페이지 접근 기법
특히 ‘인천섬포털(i-sum)’과 연계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인천 섬에 관심 있는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섬포털 : 인천 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isum.incheon.go.kr)
새로운 홈페이지는 10월 2일부터 PC나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질공원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 조성 및 확대, 지역주민 등 지오협력체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 및 지질공원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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