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2024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성료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 경진대회 첫 개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인천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항목으로는 치유농장 프로그램 구성도·완성도·효과성과 운영자의 전문성 등이 포함됐으며, 총 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개소가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팜랜드(대표 이선아)’가 수상했다. 특수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량자원인 수수를 활용해 ▲수수아비 만들기-수수로 허수아비 만들기 ▲팝콘수수 티백 만들기 ▲텃밭 수수 샐러드 등 특수교육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유용성, 신체활동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천 남동구 ‘사리울농장(대표 김숙현)’이 수상했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자연과 농업은 건강해요’라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늘 콘셉트 농업인-과수원 신체활동과 새참 만들기 ▲나는 오늘 셰프야-허브 소금 만들기 ▲누구를 위한 밤인가?-자연물을 활용한 부엉이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자기효능감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농가에게는 프로그램 보완을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되며,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중앙경진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발굴하여, 농업인과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치유농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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