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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발전 방안 모색

-‘2024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열려-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 고은혜 (032-440-1584)
제공일시
2024-06-04
조회수
217

행사사진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광역시 정신응급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정신의료기관(응급의료기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성과를 알리고, 향후 정신응급대응체계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인천시의 정신응급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서울시 정신응급대응체계 현황’ ▲김수영 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 상임팀장이 ‘경기도 정신응급대응체계 현황’ ▲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 과장이 ‘우리나라 정신응급대응 정책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이어 기선완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사회로 ▲나경세 센터장 ▲최주영 경장(인천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 ▲김호언 소방장(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조분선 상임팀장(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김대희 교수(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선우영경 본부장(인천시의료원 공공의료본부)이 인천시 정신응급대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인천시는 24시간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을 통해 지난해 21,41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간 1,227건의 응급출동을 하는 등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위기개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적시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6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하는 ‘인천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미추홀구 소재) 를 개소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타해 위험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상담이 필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에서 도움을 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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