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올해 10월 ‘계단 오르기 대회’ 개최 나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가칭)‘Dream of Incheon Race’로 개최 준비 중인 계단 오르기 대회는 인천에서 가장 높은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열릴 계획이다. 포스코타워 송도는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높으며, 지상 65층, 높이 305m로 총 계단은 1,680개다.
참가 예상 인원은 약 1,000여 명으로, 개인기록 경쟁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비경쟁 부문은 최고령․최연소, 화목 가족, 이색 코스튬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65층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별도 코스 구성과 홍보품 증정 등 가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계단 오르기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가 모두 있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며 “사업비 예산을 확보해 대회를 원활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인천의 상징적인 정기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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