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필리핀 특수목적 단체관광객, 인천방문 연이어
-- 지난 11일 필리핀 바탕가스주에 이어, 불라칸주에서도 280여명 인천 방문 --
이번 방문은 시와 공사가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결과로, 지난 11일 바탕가스주 80여명의 방인에 이은 두 번째 유치 성과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해 방문 대표단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단장인 윌리엄 비야리까(William Villarica)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불라칸주 의장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은 물론 인천에 대해 더 많이 보고, 느끼고, 즐기고 돌아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 동안 해외 현지 관광업계와 소통 하고 국가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규모있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써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18일에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G타워 홍보관을 방문해 스마트도시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인천 근현대사의 명소인 개항장 거리와 짜장면 박물관,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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