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여성폭력 예방위한 민․관․경 실무협의체 개최
-인천시 가정폭력 감소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마련-
인천시는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높고, 신고 대비 검거율이 낮은 실정으로 현황분석을 통한 가정폭력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실태 및 원인분석’을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인천, 행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인천시 가정폭력 감소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안전한 인천을 위한 가정폭력 예방․감소 방안의 일환으로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민․관․경 유관기관들이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각 주체별 실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실무협의체는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인천가정법원, 인천교육청 그리고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을 포함, 총 23개 기관 27명의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제1차 실무협의체에서는 ‘인천시 가정폭력 예방 및 강화 대책’을 위한 안건으로 가정폭력 관련 실무협의체 기관이 참석해 인천시 가정폭력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토론 시간에는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사법기관(경찰, 법원)의 역할과 각 주체별 협업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가정폭력, 여성폭력 발생 시 경찰청, 법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은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이 없는 공정하고 포용적인 성평등 관점 갖기 위한 인식재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체를 통해 인천시 가정폭력 감소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통한 안전한 인천 행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계획을 유관기관과 함께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백보옥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은 “향후 정기적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를 통해, 스토킹 등 신종 강력범죄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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