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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경관 관리를 위한 미래전략 논의

-- 15일,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안)’ 경관심의, 오는 12월 최종 확정 --

담당부서
도시디자인단 / 황희정 (032-440-4782)
제공일시
2022-09-15
조회수
742

2040인천시 경관계획 비전 및 추진과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안)’을 경관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전략계획이자 실행계획으로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20년 4월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수 차례의 전문가 자문과 기초조사, 경관의식조사 등에 이어 지난 5월 시민공청회, 7월에는 시의회 의견을 청취했다.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경관’을 미래상으로 ▲산림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경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해안이 공존하는 경관 ▲한국최초, 인천최고의 문화와 시민최애 문화가 함께 만드는 경관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롭고 특색있는 지역 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관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전략이 담겨있다.

기존 4개 경관권역(신도시 경관특화권역, 원도시 경관정비권역, 역사문화 경관관리구역, 도서경관 창출권역)을 서부경관권역, 중동부 경관권역, 도서경관권역으로 3개 권역으로 재정비하고, 산림경관축, 해안경관축, 내부수변경관축과 지표경관거점, 역사경관거점을 설정하고 있다. 여기에 군‧구 의견을 반영한 총 9개소의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하고, 조망경관계획과 경관지구 관리 방안을 새롭게 담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인천만의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시민협력단을 운영해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경관자원인 기존 ‘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외에 시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문화경관자원 ‘시민최애 50선’을 발굴하고 인천문화경관 강화방안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일관성 있는 경관시책 추진을 위해 시와 군·구의 역할 정립과 인천 맞춤형 경관심의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에 주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경관위원회에서는 경관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관가이드라인과 경관심의대상 선정과 경관위원회 운영, 경관행정조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은 기존 계획과 달리, 경관자문단 운영, 경관포럼 등을 통해 실효성 높은 시, 군구 경관시책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문화경관자원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오늘 경관심의 결과를 잘 수용․보완해 쓰임이 많은 실천계획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경관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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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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