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 어린이 안전 디자인 공모
-공공시설물,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 총상금 2,200여만원-
인천시는 그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는데,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 개선 디자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인천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로, 기업을 제외한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시각매체(시각, 멀티, 서비스디자인 등)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공모전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부터 입선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대상 1점(상금 600만 원), ▲금상 1점(상금 400만 원), ▲은상 2점(상금 각 300만 원), ▲동상 4점(상금 각 100만 원), ▲입선 12점(상금 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을 참고해 공모신청서, 동의서, 작품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 (award@igdfa.kr)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응모작을 1차 심사에서 상위 20점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개최될 인천 도시디자인 위크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인천시는 어린이 안전뿐만 아니라 보행안전, 공중화장실, 캠핑장 등 다양한 안전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공모전 담당자(☎070-4895-0879)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74)로 문의하면 된다.
- 첨부파일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