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서구연합회 검단지회(이하 서구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6월 20일(화) 인천 서구 대곡동 소재 공동과제학습포장(3,300㎡)에서 청자 5호 콩을 정식했다고 밝혔다.

서구연합회는 매년 벼, 고구마, 콩 등을 재배하며 회원 간의 농업기술과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공공기관에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영농 폐비닐·농약 빈병 수거,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결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권병옥 농촌지도자 회장은 “과제학습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해 적극적으로 학습단체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과제학습포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가 과학영농을 위해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