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립합창단 X 부천시립합창단 아름다운 음악과 교류의 ‘번짐’
-- 인천시립합창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번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음악적 교류를 활성시키고자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과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이 3월 2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 함께 선다고 밝혔다.
정제된 합창 소리와 섬세한 표현으로 깊은 음악성을 추구하는 두 합창단이 “번짐”이라는 주제로 봄과 음악의 생명력을 노래한다.
1부는 음악, 그리고 대자연의 힘과 위로를 예찬하는 곡들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은 거친 영혼을 달래는 신의 선물인 음악을 노래하는 존 루터의
부천시립합창단은 대자연을 숭배하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대표작곡가 멘델스존의 야외용 가곡
2부에서는 만발한 봄 풍경 속에서 새로운 기대를 꿈꾼다. 부천시립합창단이 봄의 전령사들인 나비와 봄 처녀를 그린 조혜영의 <나비에게>와 <부끄러움>, 우효원의 <꽃 파는 아가씨> 등으로 풋풋한 사랑의 내음을 전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장석남 시인의 시를 조혜영이 작곡한 <번짐>을 들려준다. 경계를 넘어 서로 어우러지는 세상에 대한 소망을 담은 이번 연주회의 메인곡이다. 더불어 폭풍 속에서도 노래를 멈출 수 없다고 고백하는 미국민요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올해를 코로나19로 멈추었던 합창교류를 재개하는 해로 정하고 상‧하반기에 각각 부천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무대를 열어 합창음악 팬들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
봄의 풍경을 섬세한 감성으로 전하는 두 합창단의 노래로 아름다운 음악의 ‘번짐’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80회 정기연주회 <번짐>의 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7천원으로 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매와 카카오톡 채널추가 등의 이벤트로 새롭게 제작된 CD 증정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8세 이상 관람가. 문의)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인천시립합창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번 짐>
□ 일 시 : 2023년 3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관 람 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7천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공연문의 : 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 주최/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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