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경제청, 시흥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나선다

-- 경제청 요구로 시흥시 대체습지 수용함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 맞아 --

담당부서
개발계획총괄과 / 윤종한 (032-453-7822)
제공일시
2023-03-08
조회수
686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강유역환경청이 부동의 결정을 내린 “송도배곧대교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시흥시와 재협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 송도배곧대교 교량건설로 훼손되는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면적을 시흥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대체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 인천시와 시흥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시흥 배곧신도시를 연결하는 송도배곧대교 건설사업이 두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상습정체구역인 아암대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 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려면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송도배곧대교건설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히, 최첨단바이오클러스터 확대와 교통물류체계 기반 조성 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임을 공감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인천시, 경기도 및 두 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양환경영향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과 국책사업으로 인정 받도록 환경부와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청장은 “국내외 사용중인 해상교량 건설사업 사례를 살펴보면 갯벌을 보호하면서 교량 건설이 가능하다며, 환경과 조화되는 교통 및 전력 인프라 확충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 ”배곧신도시 관통으로 최근 이슈가 된 송도국제도시와 시흥시간 고압 지중송전선로 건설 문제에 대해서도 시흥시, 한국전력공사와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230308 보도자료(인천경제청, 시흥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나선다).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230308 보도자료(인천경제청, 시흥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나선다).hwp 미리보기 다운로드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