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155곳, 대중교통 차량 대상 실내 공기 질 살핀다
-- 시민 건강 보호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실내 공기 질 검사 실시 --
연구원은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26개 시설군의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도시철도인 인천 1·2호선 차량 객실의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6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기준 초과 시 과태료 부과 및 시설개선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아울러, 올해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검사에서는 초미세먼지의 화학적 성분 및 유해대기물질(HVOCs)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실내 공기 질 관리 방법을 연구하고 시민 체감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 공기 질 관리의 중요성은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관리 기준치 이하로 양호한 실내 공기 질 관리상태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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