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기부식품등지원센터, 오는 5월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확장 이전
-- 지난해 전국 시·도 중 최고액인 72억 원 모집해 푸드뱅크 등에 배분 --
1998년 처음 설치된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광역센터)는 대량 기부식품 등을 모집해 군·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배분하고, 종사자에게는 식품위생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부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총 72억 원의 기부식품등을 모집해, 전국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중에서 1위(서울 57억, 경기48억)를 달성했다.
새로 둥지를 틀게 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1층 1041.8㎡)은 기존 센터 면적(668.3㎡)보다 약 100여평 확장된 면적으로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이 설치된다.
시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신규 기부처를 적극 발굴과 사업홍보에 힘써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모집을 확대하고, 종사자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기부식품등의 모집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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