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대통령 공약 지원 간담회서 지역공약 이행방안 논의
-3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인천 지역공약 지원 간담회’열려-
오정근 지역공약특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균형위 지역공약지원과장, 국토부 수도권정책과장 및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공약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제언,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추진상황 보고에서 “인천의 대표적 균형·재생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인천 내항주변 원도심 재생사업과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인천의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해 법제도 개선 및 국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지역 7대 공약>
1. GTX-D Y자, GTX-E 노선 신설
2.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3.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육성
4.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5. 제2의료원 설립·국립대학병원 유치
6.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7. 서북단 접경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
이어 전문가 주제발표에선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을 비롯한 5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및 개선 △권역별 첨단산업육성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 매립지 문제 조속해결 △인천시 공공의료 강화방안 △인천내항 주변 재생, 접근성 개선 등 지역활력 제고 등의 정책과제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오정근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 지역공약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균형위와 협업해 중앙부처·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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