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자살예방의 날 맞아 힐링콘서트 열어
-- 9월 6일, ‘내일도 맑음’주제로 힐링토크콘서트 개최 --
어제의 힘든 시기를 견뎌낸 인천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힐링콘서트는 9월 6일, 오후 3시 20분 ‘내일도 맑음’을 주제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에서 개최된다.
웹툰 [내일]의 라마 작가와 조성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가수 전은진이 패널로 참여해 ‘내일(來日), 나의 일,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으로 시민을 위로한다.
콘서트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960xfXepXPsJ8HHePGvAKw)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워크온을 활용한 [생명사랑 찾아 걷기 챌린지], 인천시 곳곳에 설치된 자살예방 시설물에 찾아가 사진 찍는 [생명사랑 찾아 사진인증] 이벤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슬로건을 활용한 사진인증 이벤트 등 많은 시민들이 생활권을 중심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민참여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isp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 “시민의 내일은 곧 인천시의 미래이고, 시민의 내일이 맑아야 인천시의 미래도 맑을 수 있다”면서 “인천시민을 위해 준비한 힐링토크콘서트와 참여이벤트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면서 인천시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가 새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한 법정 기념일로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