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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초록우산과 손잡고‘원가정 양육’힘 보탠다!

-업무협약 체결 … 위기 임산부와 영아 위한 추가 양육비 등 6천만 원 지원-

담당부서
인구전략기획과 / 권영호 (032-440-2875)
제공일시
2025-04-24
조회수
403

왼쪽부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위기 임산부와 영아가 ‘원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영아를 양육 중인 취약·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총 6천만 원 규모의 추가 양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임산부와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의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보호 출산을 고민하던 이들이 원가정에서의 양육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와 아동에게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위기 임산부와 가정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위기임신 보호출산법」에 따라 ‘인천 자모원’을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상담전화(☎1308)를 운영해 위기 임산부가 언제든지 필요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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