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어촌뉴딜 300사업 8개소 하반기 현장점검
-- 강화 창후항 등 대상 … 안전사고 예방 및 실공정률 등 추진상황 점검 --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6개소에 1,6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1단계(’19년~’21년, 약 455억 원) 사업은 중구 소무의항(48억 원), 강화군 후포항(87억 원), 옹진군 답동항(136억 원), 대·소이작항(107억 원), 야달항(77억 원)으로 이들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이번 점검대상은 ▲2단계(’20년~’22년) 사업 5개소(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 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와 ▲3단계(’21년~’23년) 사업 3개소(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등 총 8개소다.
최근 공공 건설 공사장 내 대규모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요 사업인 방파제, 물양장 등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파악과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별 실공정률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최근 국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군·구,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신속추진 등 당부사항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2단계 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올해 12월까지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내실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통해 어업인과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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