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민박 등 1,252개 농촌관광시설 여름철 특별점검
--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시설물·방역 등 현장 점검 --
점검대상은 인천지역 농어촌민박 1천205소,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 관광농원38개소, 농어촌관광휴양단지 1개소 등 총 1천252개소다.
이번 점검은 군‧구에서 자체 실시하는 전수점검과 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군이 합동으로 하는 표본점검으로 이뤄진다. 또, 오는 15일에는 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비상시 대피경로 확보 등 안전관리 실태, 물놀이시설 주변 관리상태 및 위험요소 확인 등 물놀이 시설 관리,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등 화재 안전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조리실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등 위생관리, 코로나 19관련 방역 기본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소방화재 안전 및 위생 등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리고, 시설기준을 신속히 충족할 수 있도록 시 자체 사업인 농어촌민박 노후 소방안전시설 교체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농촌관광시설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식중독 등 사고 예방 및 안전검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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