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경특별시 인천,‘탄소중립 그린도시’공모 선정에 한 발짝
-- 인천시-부평구, 5년간 국비 240억 지원되는 환경부‘탄소중립 그린도시’공모사업 1차 통과 --
인천광역시는 13일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공모사업에 부평구와 협업해 제안한 사업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본격 전환에 맞춰 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기후변화 적응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2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했으며, 이날 1차 평가를 통과한 인천시 등 8개 지자체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1차평가를 통과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이달 말 최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는 2개 자치단체는 향후 5년간 각각 국비 2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사람과 도시가 쉼 쉬고, 지구를 살리는 nearly Zero Energy City(nZEC)’조성을 목표로 도심의 건물(nZEBuiding), 주차장(nZEParking), 정류장(nZEStation), 공원(nZEGreen park), 하천(nZERiver) 대상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자립, 흡수원 확대를 통한 2030년 기준 온실가스 40,573톤을 감축할 수 있는 선도모델 제시를 제안했다.
- 첨부파일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